몬틸나잇
morntillnight
morntillnight
교대역 근처야 워낙 카페가 없어서 참 선택지가 좁은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몬틸나잇! 우드톤과 화이트톤의 조화가 심플한 느낌을 주었고 꽤 넓은 공간에 의자가 띄엄띄엄 있어서 여유로워 좋았어요. 인스타 감성인지 사진 찍으러 요리조리 다니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ㅎㅎ 티라미슈는 품절이라 못 먹고 복숭아+오렌지였나 자몽이었나 생과일쥬스 비슷한 거 먹었는데 생각보다는 과일맛이 진해서 괜찮았어요! 커피는 안 마셔봐서 잘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센... 더보기
교대역 주변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카페. 시끌시끌한 길건너 동네와 다르게 차분한 분위기이다. 카페 내부는 우드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에 초록잎 식물을 놓아 인스타 감성이 넘쳐 흐른다. 뭘 주문할지 고민하면서 일행과 저녁이라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 온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사장님이 그걸 들으시고 아포가토에 샷을 하나 빼서 만들어주겠다고 하셨다. 섬세한 친절함에 감동.ㅠ 맛은 그냥저냥 평범했지만 양이 꽤 많았다. 마감이 이른 편이라는 단... 더보기
교대 몬틸나잇. 지나다닐 때마다 봤는데 드디어 방문했어요. 아름답고 넓은 공간이 좋았습니다. 나무 소재의 가구들과 식물의 배치가 좋았어요. 음악도 너무 잘 틀어주시구요. 커피와 레몬마들렌을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는 고소하고 마시기 편안한 맛이었습니다. 끝에 갈수록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긴 했어요. 마들렌은 포슬포슬한 느낌으로 많이 안 달고 괜찮았어요. 앉아있거나 작업하기 편한 공간은 아니지만 잠시 쉬거나 사람들 만날 때 무척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