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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온에서 시작해서 화양면을 따라 해안을 훑으며 낭도를 지나 고흥에 다다르면 차로 느낄 수 있는 여자만 입니다. 저는 이 드라이브 코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시적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여자만은 여자만이 한 35%, 서울 깍쟁이가 한 65%네요. 남도음식의 인사동 버젼입니다.
여자만
서울 종로구 인사동14길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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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여자만. 재건축으로 인근 한옥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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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이야기 하면서 한잔하기 좋습니다. 저녁엔 사람이 많은데… 낮에 가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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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한정식 골목에 위치. 항상 지나다니면서만 봤었는데 평일저녁에 우연히 가게되었다. 원래 다른 집을 가려했는데 그날따라 다 예약만석이라ㅜ 유명세에 비해서는 정말 별로였당 뭔가 먹을게 딱히 없었다는... (+이름은 맛있게 생겨서 정말 맛없었던 유자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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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낮술하기도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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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이 땡겨서 간 집. 적당히 맛있는 정도. 술한잔 하면서 먹기가 좋다. 분위기는 오래된 식당느낌으로 손님들도 꽤 있는 편. 추가로 파전도 시켰는데 전은 큼직하게 재료 꽉꽉 들어있었지만 구운 정도도 그렇고 그냥 평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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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 맛집 참 많지만 남도음식으로 유명한 오랜 집으로 '여자만'을 추천하고 싶다. 들어가는 한옥집 대문의 첫 인상때문인지 바글한 손님때문인지 음식에 대한 기대감이 절로 따라온다. 여자만에서 유명한 벌교참꼬막은 인기가 좋아 수량이 떨어지면 먹을 수 없으니 사람이 많다면 미리 주문하는 것이 낫다. 꼬막은 벌교출신답게 조갯살이 탱탱해서 그 식감이 매우 좋다. 이 집 꼬막은 껍데기를 직접 까서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껍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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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나의 평은 가성비 기준 괜찮다 수준인데, 남도에서 올라온 선배가 참꼬막 맞다며 이 집 맛있다고.. 꼬막과 회, 꼬막전과 보리굴비, 무침류 등이 코스처럼 계속 나온다. 하지만 코스 메인보다 괜찮았던 것은 달큰한 어리굴젓과 꼬수한 멸치 육수로 푹 삶은 된장 묵은지 조림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