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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넘 귀여움 여기는 햄버거가 킥처럼 보이길래 시킴 배불러도 다먹어버림 다만 계란말이랑 조기는 아무리 취해도 너무 짰다 ㅎㅎ 옆 테이블 국수 먹는거 침흘리면서 봄 담엔 국물을 고고
포차 용산스타일
서울 용산구 새창로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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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햄버거(7,000)는 잊을만하면 한번씩 떠오르는 그런.. 다른 메뉴들도 두루두루 실패없을 2차 술집, 이날은 야구경기가 있었는지 야구팬들이 왁자지껄하게 먹던 기억도 나네요 내부가 그렇게 넓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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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 용산스타일] “잔치국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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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생선구이 + 계란말이 메뉴 추천. 단백질인데다가 무난한 맛인데 이게 또 따끈해서 술술 들어간다. 술안주로 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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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포차! 제철이라 그런지 새우도 포동포동 너무 맛있었어요~ 국수에 소주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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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범상치않다 (이름부터말예요.. 기본안주 부터 갓갓 햄버거 멸치국수는 사이드메뉴인데 진짜 실함 햄버거 사진도 있지만 친구들이랑 노나먹느라 해체쇼를 벌여서 사진이.. 업로드 불가할 정도로 넘 구리게 나옴 ㅠ 아저씨가 졸려죽겠다고 제발 집에좀 가라고 하셔서 마.침.내. 아쉬운 귀가... 새벽 3시까지 운영은 코로나 이전 기준 코비드 이후엔 12시 넘으면 닫으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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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포차이지만 밖 테이블에서 먹었다. 밖에서 술 마시기 좋은 요즘 날씨. 수제 햄버거는 불고기 버거맛. 갑오징어는 제철이라더니 잘 데쳐져서 맛있고, 멸치 국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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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목은 주말이면 잠잠한데 이곳은 늘 환하게 문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