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식당
保保食堂
保保食堂
오호오..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중식당 발견! 이미 유명한 곳이기는 하지만.. 음식이 다 ‘오?’하는 맛이었다. 재료가 의외의 조합인데도 아주 잘 어우러진다. 메뉴 전부 맛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마라소스 가지튀김과 동파육이 아아주 좋았다. 생선살이 촉촉하게 부서지면서 양념과 어우러지는 깐풍아귀도 맛있었다. 버터탕수육도 괜찮았지만 생각보다는 평범했다. 모임 장소로 딱이다. 메뉴가 독창적이면서도 맛이 있어서 그 누구도 볼멘소리하기 어... 더보기
점점 refine 되는 식당 메뉴도 계속 변해가고 공간도 변해 간다. 디귿자의 툭 튀어 나와 좁게 보였던 홀 내부가 시원하게 터져 개방감을 준다. 하나밖에 없는 룸도 깔끔하게 되고. 친구들과 가도 가족들과 가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아이들은 역시 탕수육인데 한 번 더 청할 정도로 잘 먹는다. 고기가 크고 부드러운 대신 튀김은 바삭단단하다. 소스가 없어 들큰하지 않다. 버터 한 덩어리는 비비기 부족해 맛을 내지 못한다... 더보기
하이엔드 중식당, 예약 어려움 이것저것 시키기 보다 몇가지 메뉴에 집중하시길 ! 바테이블로 있다가 테이블 형태로 공간 리뉴얼 하심. 발렛 가능! 제일 맛있는 건 가리비메뉴, 생선 통째로 들어가는 찜 메뉴! 버터탕수육은 버터가 녹으며 튀김옷을 감도는 맛에 한번쯤 먹어볼만 하지만, 다시 생각나는 강렬함은 아님. 동파육 비추천, 여러가지 맛보기 보다 메인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음! 식사메뉴는 생각보다 짬뽕이 괜찮았다. 후추향... 더보기
1. 최고의 마파두부를 찾아서 마파두부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 인생의 버킷리스트들 중 하나는 마파두부가 처음으로 시작된 곳인 중국 ‘청두’에 가는 겁니다. 청두에는 마파두부를 처음으로 만들었다는 ‘진마파두부‘라는 마파두부 집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전에 우리나라의 맛있는 마파두부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제 취미 중 하나입니다. 2. 압구정 보보식당 1) 보보식당의 이야기 그러던 와중 압구정에 보보식당의 유명세가 들... 더보기
새로움 신사만 새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익숙한 맛도 좋지만, 처음 경험하는 것, 처음 맛 보는 것 대부분 좋아한다. 그것이 좋든 나쁘든 새로움은 흥미를, 호기심을 유발한다. 새로운 재료의 사용, 같은 재료라도 새로운 방식의 요리, 새로운 향신료, 새로운 조합 등 새로움을 만드는 방법은 무궁하다. 그 식당만의 독특한 풍미를 맛보는 재미. 이걸 찾아 식객들은 분주하게 돌아다닌다. 북경오리 구운 모양으로 구워 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