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르
Sarr
Sarr
가게 이름은 분명 사르르인데... 팬케이크가 생각보다 이름값을 못했어요 사르르 녹아내리는 건 내 기대심뿐 비주얼도 예쁘고 플레이팅도 깔끔하지만 생각보다 실속은 없었던 거 같아요 수플레 팬케이크보다는 그냥 팬케이크에 더 가까운 식감이였어요. 조금 퍽퍽한 식감... 카스테라에 가깝고 계란맛도 좀 났습니다 사실 수플레 팬케이크의 퐁실퐁실 사르르 녹는 식감을 바라고 간건데,,(가게 이름도 그렇구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충족되지 않았다... 더보기
팬케이크 자체만 보자면 만족스럽진 않아도 적당한 반죽에 모양을 잘 유지하게 구운 힘있는 빵느낌이다. 떡같은 느낌의 최악은 아닌데 가격이 꽤 높은편이라 많이 아쉬운 수준이다. 커피는 쓴맛이 많이 나서 별로였는데 단맛 강한 디저트에 다른 대안이 없긴해서... 메뉴도 그냥그랬는데 외국인 손님이 많고 계속 복작여서 그런가 안내가 많이 불친절하여 별로였다. 메뉴가 잘못나와도 사과도 없고 물어봐서 답했는데 지켜지지도 않고 물어보기전에는 안... 더보기
원체 생각보다 별로라는 후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정말 비쥬얼만 보고 갔기에,,,웨이팅도 이제 인기가 많이 식어서인지 제가 갔을 땐 없었는데 한 여섯시 지나니까 웨이팅 생기더라구요! 근데 진짜 기다려서 먹을 정도는 아니에요 베리베리 팬케이크랑 바닐라라떼, 아인슈페너 시켜먹었어요. 진짜 커피에 대한 기대가 1도 없었는데 바닐라 라떼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커피가 쓴 맛은 별로 없고 엄청 고소하더라구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