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
Zelen
Zelen
홀릭 첫 밋업으로 방문한 젤렌! 왜 이런 곳에 자리잡았을까 하는 의문은 매장에 올라가자 보이는 통창뷰로 자연스럽게 납득하게 됩니다. 과장 조금 보태서 설산을 바라보며 식사하는 느낌(ㅋㅋ)의 자연뷰. 단품주문은 불가하며, 세트로만 주문가능. A-C는 1인, D는 2인세트여서 A-D세트를 주문하니 딱 5인분이 맞아떨어졌어요. - 공통(숍스카샐러드, 하몽과 수제빵) 숍스카샐러드는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위 치즈가 갈아져 나오는 샐러... 더보기
이태원 Zelen. 일명 미카엘 쉐프 레스토랑. 내 기준에 샘킴을 뛰어넘는 자연주의가 아닐까 싶다. 연어스테이크랑 시금치치킨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굽기 정도가 딱 적당하고 치킨스테이크가 이렇게 부드러울수가 있구나를 느꼈다. 하지만 소스의 비중이 너무 적은 나머지 크림소스는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연어스테이크도 발사믹 소스가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연어 자체의 지방+크림소스의 치킨이 만나니 매우 느끼. 불가리아... 더보기
머나먼 미국에서 친구님이 방문하여 냉부 투어! 평소 냉부를 보며 미카엘 음식맛이 궁금하였는데, 먹어보니 그가 왜 재료의 맛을 잘 살린다고 하는지 충분히 느끼고 왔다. 버섯, 요거트, 양파 등 너무너무 향기롭고 맛남! 치즈와 야채를 잘 다루면 이렇게 향이 좋아지는구나 감탄하며 입에 넣음. 에피타이저와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서 메인요리 도착 전에 이미 배부르게 먹었다...! 물기를 짜낸 요거트에 구운 피망, 호박, 화이트 치즈로... 더보기
타드샘플 잇츠의 소셜다이닝응 통해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 방문. 요거트, 치즈, 콩, 가지 등 불가리아에서 맛있다는 요리들로 구성된 코스가 강세였다. 그러나 어떤 메뉴이든 안정적인 무게감, 속이 편안해지는 맛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허브가 사용된 부분도 인상적이었는데 향이 약하지 않은 파슬리, 딜이 거의 전 메뉴에 사용된 반면 하나같이 조용히 재료의 맛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거나 잡스러울 수 있는 맛을 잡는데 온 힘을 다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