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스툴
DER STUHL
DER STUHL
주말오후에 방문했습니다. 이야기하는 손님, 작업하는 손님, 책읽는 손님 다양한 고객층이 있어요. 저는 다인석에서 노트북을 펼쳐 일했고, 집중도 잘 되는 편이었어요 사장님이 아주 액티브하셔서 기분좋구요, 실내 인테리어는 심플하면서 감각적이에요. 힙하다는 표현이 식상하지만 그말 말고는 떠오르는 단어가 없네요. 저는 특히 일렉트로닉 음악이 마음에들었습니다ㅎㅎ 커피는 원두가 아주 괜찮았고 파운드케이크도 묵직하고 상큼해서 좋은 선택... 더보기
독일감성이 멋진 카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속에 사장님이 유학 시절 경험했던 독일 예술학교의 분위기를 컨셉으로 잡은 카페라고 한다. 데스툴은 독어로 의자. 어디선가 봤던 빈티지 의자 뿐 아니라 가지각색의 의자들이 각자의 표정을 가지고, 각 잡혀 정돈된 듯 하지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녹아드는 느낌. 비지엠도 쿨한 EDM이라 공간에 독일 감성을 더해주는 듯 하다. 커피는 라떼 마셔봤는데 진하면서 고소하니 깔끔했다. 직접 베이킹했... 더보기
연희동에 있는 카페 데 스툴입니다. 프로토콜을 가려다 웨이팅이 있어 다른 곳을 찾다 들렀습니다! 연희동의 주말이란,, 카페도 웨이팅 걸어놓고 기다려야 하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라 귀염둥이 댕댕이 들도 곳곳에 보입니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매니저(?) 같은 분이 웨이팅은 어떻게 하는지 화장실은 어딘지 등등 혼란스럽지 않게 교통정리를 너무 잘해주시더라구요. 운 좋게 자리가 금새 나서 창가쪽에 자리 잡고 밀린 일 좀 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