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방문 정겨운 인테리어에서 맛보는 맛있는 밥도둑. 가게에 들어온 순간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하다. 브라운관TV와 벽에 걸린 커다란 달력, 알록달록한 꽃무늬 벽지까지 마치 이 곳의 시간만 멈춰 있는 듯 느껴지기도 하고 묘하다. 특선 암꽃게 소. 사실 진짜 평범한데.. 맛있다. 간장게장의 정석이랄까? 게장이 많이 짜지도 달지도 않고, 비린내도 없고 밥도둑 인정,, 게딱지에 밥도 비벼먹고. 밑반찬까지 왜 이렇게 다 맛있... 더보기
월요일 12시쯤 도착했는데 40분 정도 웨이팅 했습니다. (가게 오픈 11시) 암게 소자는 솔드아웃이었고 딱 저희까지 암게 중자를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 뒤쪽부터는 암게가 떨어졌습니다 음식이 전부 깔끔하고 간은 전체적으로 달아요. 밑반찬으로 주는 오징어 볶음이 양념치킨 소스를 떠올리게 할만큼 달았고 게장도 약간 단 감이 있음. 꽃게탕은 게가 실하고 국물이 시원해요. 둘다 맛있음 제일 중요한 게장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