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커피 제1작업실
CHAMP COFFEE
CHAMP COFFEE
여기 사장님이 막내아들이란 tmi를 알게 되었군요 커피만 3분안에 마시면 사장님이 급속도로 친절해집니다. 일행과 제가 부부인 것 같다고 하셔서 둘 중에 누가 기분 나쁜 일인거지... 하고 잠시 생각했어요. 아닌데요 하니까 남매냐고 닮았다며.. 1,2,3호점 다 원두가 조금씩 다르고 2,3호점은 원두 선택이 가능하고 바빠서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진 않는다 하시네요. 근데 사장님 제가 처음 갔을 땐 지인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느라 젓지... 더보기
사실 사장님의 원칙이라고 써있는거 보면 재치있다고 착각하는 남성의 모습 같아서 좀 뭣하긴 한데.. 커피맛은 좋아요. 근처에 있으면 자주 갔을 것 같아요. 사장님이 지인과 담소를 나누는 중인지 기분이 좋아보였고 커피 한 네모금에 털어마시고 후다닥 나가는 저에게 빨리 마신다며 그게 잘 마시는거라고 만면에 웃음을 지으시던.. 라떼에 들어가는 커피는 진하고 고소한게 좋은데 딱 단숨에 마실 수 있는 적당한 라떼였습니다. 여기는 드디어(?... 더보기
일단 맛있다고 소문이 난만큼 약간의 기대를 품고 방문. 지리적으로 상당히 힘든 길이라 고생하였다. 가게는 좀 많이 좁고 에어컨이 더워서 앉아있긴 힘들엇다. 사람이 꽤 많이 들어와서 적당히 한 30분 내로 앉아서 커피 마시고 가는 분위기였음. 사장님이 손님한테 커피 먹는 방법까지 잘못되었다고 지적할만큼 본인의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뛰어나심 플랫화이트 비슷하게 보이는 (아이스만 가능한 )챔프커피를 주문했다. 내 뒤에 온 다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