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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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친구의 추천을 이제서야 가보다..진짜 양에 비해 비싸긴 비쌌네요.. 저 보르쉬 다른데서 시키면 보통 1.5배 정도는 나오는데 여긴..보르쉬는 언제나 맛있긴 하지만 양꼬치(23000)가 진짜 별로였어요. 사진도 안찍음..새로운 도전 음식으로 감자샐러드(19000) 시켜봤습니다. 청어때문에 묘하게 비린맛이나는데 감자샐러드였어요. 하지만 비싼.. 직원분들 친절하시긴했는데 말이죠.. +크랜베리음료수 시판의 냄새가 났어요.
트로이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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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만한 보르쉬는 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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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가서 새로 생긴 메뉴들 먹어봤는데 역시 맛있구만요. 러시아 맥주가 전쟁때문에 수입이 안된다나봐요. 다른 가게에 많이들 있는 맥주만 있어요ㅠ
사실 뭐가 됐든 러시아 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의의가 있긴 함, 이런 데는
러시아 스타일 꼬치 요리가 아주 맛남. 술 안주로 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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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은 거 같아요… 러시아음식 경험에 의미를 둠! 다른건 괜찮았으나 생선이 든 만두는 저랑 안맞아서 못먹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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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용기를 내진 말자.... 오크로쉬카에 스팸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발견할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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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러시아 음식 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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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만에 들른 트로이카. 양고기 샤슬릭이 어우, 뭔 조화를 부렸는지 식감이 끝내주게 부드럽다. 평소 먹던 만두 같은거 말고 이것저것 처음보는 메뉴들을 시켜봤는데 다 맛있었다. 맥주는 발티카가 없어져서 슬픔에 젖어있었는데 바뀐 러시아 위트맥주가 독특하면서도 맛있어서 다 용서가 됐다.
러시아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점원들이 있어요. 일행들이 극도로 낯선 요리를 경계하는 바람에 안전한 요리들만 주문하였습니다. 다 전부 누구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플레인한 요리에요. 음료는 전통음료인데 메뉴의 3가지 중 1가지가 매진이었습니다. 분위기 좋고 맛있는데 동대문의 러시안 레스토랑보다 좀 더 비싼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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