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의 검이 생각나면 롤에 뇌가 절여진 걸까요...? 드립커피 전문점 겸 바.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사장님이 혼자서 커피, 디저트, 사이드, 칵테일, 와인까지 다 하시기 때문에 응대에 시간은 좀 오래 걸리는 편. ♤ 티라미수 (8,000₩) ♤ 브라우니 & 바닐라 아이스크림 (9,000₩) ♤ 쿠쿠루초 파카마라 아이스 (7,000₩) 추천 디저트 메뉴는 브라우니. 브라우니가 달달하고 속의 초콜릿도 정말 진해서 맛있었다. ... 더보기
문을 열고 들어서면 우드톤의 정갈한 인테리어에 시야가 편안해지고, 자리에 앉아 있으니 레트로한 가요와 팝, 재즈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메뉴를 고르며 물을 마시려고 서빙된 물잔을 잡는데, 그립감과 촉감이 너무 좋아요. 메뉴를 고르기도 전에 시각, 청각, 촉각을 이렇게 공략하다니, 매장에 좋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네요. 판매하는 식음료도 모두 허투루 할 것 같지 않구요. 하지만 다른 음료에 비해 커피는 참 어려운 부분이 많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