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레 분들이라도 많이 팔아 주자고 하고 싶은 카페 겸 Bar 크리스마스 인근에 아주 추운날 방문 했습니다. 똑같이 히터 빵빵하게 틀어줘도 유난힌 따뜻한 업장이 있는데 도란과 소란이 딱 그런 업장이 아닐까? 합니다. 처음에 내주시는 물잔 마저도 잘 관리되었다는게 느껴집니다. 가게의 모양은 카페라기 보다는 바에 가깝습니다만. 메뉴에서도 느껴지듯 커피 메뉴가 전문적이고. 바 메뉴들은… 저희 집에도 대부분 구비해둔 주류들로 조... 더보기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합정역 인근에서 커피 한잔. 입구에서부터 뿜었다. '커피집 맞아요'라니 이 무슨 소박하고 귀여운 말일까. 가게는 꼭 칵테일바나 일본 가게를 연상시킨다. 술도 있고, 커피와 차를 겸하는 모양. 느긋하고 조용하게 혼자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사장님은 조용하셨지만 세심한 부분에서 잘 챙겨주시는 인상이셨다. [✔️ 메뉴] 1️⃣ 산타 엘리샤 게이샤 워시드(0.8) 향도 맛도 게이샤 원두... 더보기
도란의 검이 생각나면 롤에 뇌가 절여진 걸까요...? 드립커피 전문점 겸 바.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사장님이 혼자서 커피, 디저트, 사이드, 칵테일, 와인까지 다 하시기 때문에 응대에 시간은 좀 오래 걸리는 편. ♤ 티라미수 (8,000₩) ♤ 브라우니 & 바닐라 아이스크림 (9,000₩) ♤ 쿠쿠루초 파카마라 아이스 (7,000₩) 추천 디저트 메뉴는 브라우니. 브라우니가 달달하고 속의 초콜릿도 정말 진해서 맛있었다. ... 더보기
문을 열고 들어서면 우드톤의 정갈한 인테리어에 시야가 편안해지고, 자리에 앉아 있으니 레트로한 가요와 팝, 재즈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메뉴를 고르며 물을 마시려고 서빙된 물잔을 잡는데, 그립감과 촉감이 너무 좋아요. 메뉴를 고르기도 전에 시각, 청각, 촉각을 이렇게 공략하다니, 매장에 좋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네요. 판매하는 식음료도 모두 허투루 할 것 같지 않구요. 하지만 다른 음료에 비해 커피는 참 어려운 부분이 많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