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스드
Tressed
Tressed
예전에 친구랑 갔다가 메인 디저트인 카놀리를 못 먹어봐서 이번에 이 근처에 온 김에 다시 카놀리 먹으러 도전! 저녁이라서 카놀리 매진 될 줄 알았는데 다행히 많이 남아있어서 신나게 주문해봤다. 우리는 리코타랑 티라미수 주문. 겉이 빵처럼 폭신한 줄 알았는데 완전 바삭한 과자 식감. 약간 전병식감?이기도 했다. 안에 크림이 중요했는데 리코타라서 그런가…? 왜 이렇게 텁텁하지…? 뭐가 썪였는지 부드럽지 않고 알갱이 같은게... 더보기
♤ 카놀리 믹스베리 (6,000₩) ♤ 카놀리 피스타치오 (8,000₩) ♤ 마르모 (6,800₩) ♤ 초당옥수수 밀크소르베 (7,900₩) 이탈리안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 예전에는 '이 동네에 이런 컨셉의 카페가?' 싶었는데 요새는 잠실새내 먹자골목도 세련되게 바뀌어서 그렇게까지 어색하지는 않다. 카놀리는 가격은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맛있었고, 소르베는 무난한 맛. 포장으로 사간 마르모라는 케이크가 꽤나 맛있었는데,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