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스드
Tressed
Tressed
예전에 친구랑 갔다가 메인 디저트인 카놀리를 못 먹어봐서 이번에 이 근처에 온 김에 다시 카놀리 먹으러 도전! 저녁이라서 카놀리 매진 될 줄 알았는데 다행히 많이 남아있어서 신나게 주문해봤다. 우리는 리코타랑 티라미수 주문. 겉이 빵처럼 폭신한 줄 알았는데 완전 바삭한 과자 식감. 약간 전병식감?이기도 했다. 안에 크림이 중요했는데 리코타라서 그런가…? 왜 이렇게 텁텁하지…? 뭐가 썪였는지 부드럽지 않고 알갱이 같은게... 더보기
♤ 카놀리 믹스베리 (6,000₩) ♤ 카놀리 피스타치오 (8,000₩) ♤ 마르모 (6,800₩) ♤ 초당옥수수 밀크소르베 (7,900₩) 이탈리안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 예전에는 '이 동네에 이런 컨셉의 카페가?' 싶었는데 요새는 잠실새내 먹자골목도 세련되게 바뀌어서 그렇게까지 어색하지는 않다. 카놀리는 가격은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맛있었고, 소르베는 무난한 맛. 포장으로 사간 마르모라는 케이크가 꽤나 맛있었는데, 안... 더보기
21.08.24 크림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남자친구가 마리토죠 먹어보고싶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궁금해서 찾아봤다가 내가 와버렸다 난 카놀리가 먹어보고싶었는데 여섯시반쯤 갔더니 이미 다 솔드아웃이라 구경도 몬함ㅠㅠㅠ 남아있는 블루베리 밀푀유와 마리토죠라두 싹쓸이해왔다 +바치디다마랑 리챠렐리두 하나씩 먹어봄 일단 블루베리밀푀유. 맛있다! 블루베리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커스터드가 너무 달거나 느끼하지않아서 좋았다 물리지도 않음 또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