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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이암차와 대만 우롱차, 한국 자닮황차와 자닮녹차를 주로 취급하고 있는 찻집 겸 전시 공간이에요. 전시 기간에만 워크인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다실 운영 기간에는 인스타 디엠으로 방문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차분한 분위기의 찻집인데 국내외 작가 기물을 찻자리에 직접 사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혹자에게는 편안하고 고즈넉한 공간이지만 좋지 못한 경험을 하신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큰 소리로 왁자지껄하게 대화를 나... 더보기
이이엄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9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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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함께 방문한 찻집. 아름답고 정갈한 공간에서 기품있는 다구와 함께 한 시간. 정말이지 곱고 소중했다. 예약제로 운영하심. 워크인이 가능한 지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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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초에 갔었어서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대화보단 온전히 스스로에게 혹은 상대에게 고요히 집중하고 싶을 때 가고 싶은 공간. 천천히 느리고 조금은 까다로운 이 곳이 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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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이 공간만의 차분따뜻느릿한 공기가 좋아요.(맨날 몰래 졸다 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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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고 좋았던 신년을 맞이하는 찻자리🥰 앞으로 이런 행사 여시면 꼭꼭 방문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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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정말 아름답고 때를 잘 골라서 오면 한적하다. 잘 삶아서 다린 흰 천같은 곳. 혼자 와서 책읽어도 좋을거 같고. 뜻밖의 통제에 당황했지만 까다로운 규칙은 아니어서 일단 ok(하지만 편하지 않은건 사실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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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곳이라 포스팅 하지 않았다가 차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올린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장소에 주인장의 취향이 듬뿍 담긴 차와 작가들의 다기도 아름답다. 이 모든 것을 즐기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 인스타 감성으로 가는 분이라면 비추. 말없이 함께 있기만 해도 좋은 이와 혹은 혼자 가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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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엄이라는 하나의 전시 공간을 ‘차’로 완성했다. 지나가는 바람까지 계산된 듯한 완벽한 공간 혼자 있을 때는 내가 녹아드는 공간이지만 둘 이상이 되면 내 숨소리 조차 이물질로 여겨지는 곳. 촉각과 시각으로 즐길 수 있는 다구에 살짝 불에 달궈 향을 강하게 한 찻잎, 계속 리필되는 뜨거운 물을 즐길 수 있다. 하동다원 우전(16,000원) 사진촬영 금지 1층 전시 2층 다락방이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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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예쁘고 향긋한 곳 서울에 이런곳이 있다니 행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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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차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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