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무난 부산에 있는 수많은 국밥집들중 하나다. 당연히 수백을 주문했다. 역시 코리안 패스트푸드답게 빨리 나온다. 수육부위는 정석답게 다리살과 항정살이다. 수육이 식지않도록 온기를 유지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고기는 잘 삶았다. 그래서 먹기좋았다. 순대는 신기했다. 껍질을 미리 벗겨주었고, 당면과 고기의 비율이 높아서 묵직한 맛을 자아냈다. 국물은 색에 비해 상당히 가벼운 맛이었다. 색만 ... 더보기
수요미식회 돼지국밥 본인 저번에도 말했듯 국밥을 별로 좋아하는 인간은 아님 벗 여기 국밥은 국물이랑 고기가 다 깔끔해서 먹는데 거부감이 들지 않았음 깔끔하게 비우고 나왔을 정도로 괜찮았다 부산사람인 아빠도 국밥에 진심인 도시에서 어째 국밥을 들먹이냐며 들어가시더니 나오실땐 이집은 잘하는 국밥집이시라며 나오셨음 순대국밥도 있는데 피순대를 넣어 국밥에 플리지 않고 맛있게 들어가있다 국밥은 나올때부터 다데기가 들어가있음. 그래도 풀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