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버거 먹고 럭키비키 보러 가다니 완전 럭키라물장이잖아? 이날 아이브 콘서트... 보러 가게 돼서 브레이크타임 없는 식당을 찾다가 선정한 브로버거. 광명에 본점이 있고 여기는 2호점이다. 가장 호평이 많은 트러플 머쉬룸 버거, 그리고 치킨버거도 먹어보고 싶어 기본 치킨버거를 주문했다. 버거가 꼬챙이에 꽂혀서 나오기는 하는데 들어서 먹을 수는 있는 두께다. ♤ 트러플 머쉬룸 버거 (10,500₩) 버섯향이 정말로 진한 버거... 더보기
친구와 나 모두 만족하며 먹은 햄버거.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가게도 꽤 크고 자리도 널널했다. 친구가 트러플을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기대를 하며 트러플 머쉬룸 버거를 시켰는데 기대한만큼 맛있다고 했다. 내가 먹은 베이직 버거도 딱 기본에 충실한 버거로 맛있었다. 세트로 시켜 나온 튀김은 보통? 개인적으로 현재 점수 4.2는 조금 높지 않나 생각이 든다. 근처 볼 일이 있어 간 곳이었기에 또 찾아가서 먹을 것 같지는 않... 더보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디저트(?)로 방문한 브로버거. 항상 방문하고 싶었지만 뭔가 애매한 위치 때문에 미뤄왔는데 근처 온김에 가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힙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매장. 손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매장 안에 위치해있는게 독특했다. 트리플 머쉬룸버거와 구아카몰 프라이, 생맥주 한잔을 주문. 맥주를 먼저 서빙해주시는건 좀 그랬다. 술집이면 이해하겠지만 버거 집이면 같이 먹으려고 시킨건데…그래도 메뉴들이 술이 필요없을 정도로 좋... 더보기
0. 맛있다? 1. 먹을 당시에는 크게 못느꼈는데 돌아와서 리뷰 쓰는 시점에서 깨닫는건데 흠잡을데가 없는 버거였습니다. 물론 먹을 때도 맛있다 느끼긴 했는데 그냥 맛있다 수준이었으나 그 감상이 오래가네요. 2. 베이직이 제일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고 실제로도 그럴거 같았으나 파인애플버거 주문. 일단 제가 먹은 버거 중 칼로 썰어도 안무너지고 가장 오래가네요. 왜 맛있다고 느꼈나 생각을 했는데.. 뭐 그냥 맛있으니까지 뭐. 3. 직... 더보기
“고메-버거의 다크호스” #고메-버거 Gourmet. 일반적으로 미식가나 식도락가를 뜻하지만, “기존과 차별화된 재료와 방식을 사용해 고급화한 음식”에 대한 수식어로 쓰이기도 한다. 햄버거는 태생 자체가 함부르크식 스테이크를 빵 사이에 끼워 쉽게 먹을 수 있게 한 것이었고, 발전 과정도 패스트푸드 체인을 통해 주로 일어났기에 햄버거에 고메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건 아직 어색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수제버거라는 개념이 보편화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