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와인과 어울리는 메뉴들로 잘 먹고 왔습니다. 테이블은 딱 두 개 밖에 없고 나머지는 모두 바테이블이라 조리과정을 초근접으로 볼 수도 있네요. 와인은 처음에 하프바틀로, 추가로 레드를 글라스로 주문했는데 시트러스함과 미네랄이 듬뿍 느껴지는 화이트와 향신료, 젖은 나무 쪽의 무게감 있는 노트가 있는 레드여서 나중에 샵에서 보면 사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많이들 드시는 오리스테이크는 질기지도... 더보기
[와인] ✔하프바틀 레드 ✔하프바틀 화이트 [안주] ✔오징어 셰비체 ✔BBQ 오리스테이크 ✔파프리카 크림치즈 금요일 퇴근하고 가게 된 장효서울. 동네 언니랑 저녁에 산책하다 이 앞을 지나간 적이 있었는데, 언니가 여기 손님 많고 남자 사장님 잘생기고 괜찮을 것 같다고 술 마시러 오자는 말에 캐치테이블로 예약잡고 다녀왔음ㅋㅋㅋ (여자 사장님이셨음) 같이 가기로 한 언니는 일 생겨서 못 갔지만 금요일이라 한잔하... 더보기
갈만한 곳이 드문 지역. 이런 곳에 이런 곳이 있다고?? 싶어. 오픈 시간에 맞춰 예약없이 방문. 테이블은 2,3인석이 있고, 바 자리는 8석 남짓. 2인 이상이면 와인 1병 주문 필수. 잔 와인과 하프바틀 와인도 있지만. 잔과 하프로 제공되는 와인은 종류별 한 개씩 이어서 아쉬웠다. )이날 잔 와인은 내추럴 레드, 하프는 화이트였다.) 가격면에서 병째 마시는게 더 낫다싶다. 맥주도 380ml여서… 병 와인이 여러모로(?)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