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302호
Bar 302
Bar 302
이남장 식사 후 방문한 바. 이남장에서 계속 대화하기엔 안주가 떨어져 분위기 바꿀겸 식당 바로 옆에 있어 방문한 바. 계단을 오르고 스포트라이트가 쏘아진 곳에 302호 입구 발견. 들어가니 내부는 생각보다 넓은데, 바 좌석이 만석이라 커다란 풍선이 있는 자리에 앉았다. 웰컴 드링크로 스파클링 와인을 주셔서 가볍게 입을 적심. 와인 종류도 있지만 칵테일로 주문했는데 내가 마신건 위스키 사워와 진피스. 위스키 사워는 두 가지 위스키... 더보기
미리 인원수대로 자리있는지 여쭤보고 갔는데 문 앞에서... 여긴 내가 들어가긴 너무 힙한거같아 엉엉 하고 돌아설뻔하였읍니다 바 자리도 자리가 있긴 했었는데 안쪽에 룸이 있더라고요 인원수가 많아서 바에서 다같이 얘기하긴 좀 그랬고 룸을 프라이빗하게 이용하니 좋긴 했어요 (나중에 나갈때 보니 바 자리도 다 꽉 차있었는데 우리가 밖에 앉았으면 좀 민폐였을거같기도ㅋㅋㅋ) 쇼파 편했고 분위기도 좋았고! 와인종류가 대부분 과일풍미... 더보기
[을지로 / 바 302호] 핸드폰 배터리 나간 상태에서 어찌저찌 찾아간 바 302호. 음악소리가 너무 큰 것 같아 걱정했는데? 내부에선 오히려 바로 옆 사람 목소리만 들리고 딱 적당하게 느껴졌다. 메뉴는 치즈 위주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었고, 와인은 4-5만원대부터 10만원 선이라 전반적으로 부담 없는 느낌이다.(그렇다고 딱히 가성비가 좋은 건 아니지만..)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께서 궁금한 부분들에 대한 대답을 잘 해주셔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