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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와 디저트와 뷰가맛있는곳 직원친절도, 화장실 청결은 조금 아쉽다
보안책방
서울 종로구 효자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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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은 공간에서 읽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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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팅과 창문 뷰가 좋더라구요. 담엔 좀 머물면서 책 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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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강아지와 새로운 책들이 많았던 곳. 오랜만에 와 나 문화생활 중이다!를 느끼게 해주는 책 제목과 목차들이 많던 곳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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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게 안을 제대로 못찍었네요.. 근래 가 본 동네서점 중 제일 좋았네요. 셀렉션도 좋고 전시랑 병행하는 공간인듯. 주위 서촌 갔다가 들르기 좋은 위치에 있어요. 월리스 스티븐스 시집 하나 사서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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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한 지하세계에 마련된 세련된 아지트. 기본적인 컨셉은 책방인데, 발 아래는 문화유적지가 있고, 커피와 술, 그리고 안주를 판매한다. 이렇게 모든 걸 다 섞어놓은 이상한 공간이 또 있을까 싶지만, 이게 묘하게 매력적이다. 책읽기 좋은 느릿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이게 분위기를 만드는데 제 몫을 톡톡히 한다. 다만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책읽긴 별로일 것 같다는ㅋㅋㅋ... 나름 책방인데 ㅠ 커피는 별로 맛이 없으니 차라리 술이나 차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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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위에서 즐기는 기분이란...! 조명도 은근히 호텔 야외풀 같은 색깔이 나서 분위기가 좋아요. 안주 가격도 무난하고 맛도 괜찮네요. 일행들이 시킨 호랑이생막걸리도 깔끔했어요. 다만 건물 입구부터 여기가 맞을까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과 지하 깊숙히 들어간다는게 단점 ㅋ
서울 종로 / 북카페 통의동에 있는 보안책방이라는 북카페이다. 길 걷다가 통의동 보안여관 전시 보고 자연스레 발걸음이 닿아 가게된 곳.. 진열된 책은 계산 후 볼 수 있고 가져온 책은 음료 계산 후 읽을 수 있다고 한다. 분위기가 진짜 너무 좋다.... 수다떨 수 있는 분위기 아니고 조용히 책 읽다 올 수 있는 곳. 이날은 모르고 가서 책도 없고 그래서 나왔는데 다음번에 꼭 다시 책들고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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