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트리
LavaTree
LavaTree
근처 늦게까지 여는 카페를 찾아 방문한 라바트리. 지하에 위치해 있지만 지상으로 계단으로 연결되있는 독특한 구조에 왁스 분수(에어컨때문에 제대로 작동X)와 풍선같은 모양의 비닐 소파, 테이블별로 같은 디자인의 의자가 없는 힙한 카페. 어지간하면 드립을 마셔볼테지만 늦은 시간이어서 디카페인 플랫화이트를 주문. 우유 폼도 괜찮아서 유지방이 혀에 남는 느낌이 없고, 디카페인 원두의 맛을 잘 상쇄시켜준다. 쿠키도 마카다미아, 초코칩, ... 더보기
#라바트리 플랫화이트, 그린몬스터, 스콘세트, 치아바타 아지트 느낌 나는 내방역 근처에 있는 카페. 지하임에도 지상과 연결된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인지 갑갑함은 없었음. 원두선택이 가능한데 - 파크 레인 블렌딩 : 좋은 단맛, 다크 초콜릿 등 - 에티오피아 : 프로럴, 블루베리, 복숭아 등 - 디카페인 : 스모키, 살구 등 플랫화이트는 파크 레인 블렌딩으로 주문. 그린몬스터는 말차+초코+우유+에스프레소 조합. 말차샷을 좋아해서 그... 더보기
한줄평: 알콜이 들어가면 생각나는 쫜뜩하고 꾸덕한 쿠키의 길티플레져! 처음 라바트리에 방문했을 땐 지하라서 많이들 찾아오려나... 싶었는데, 요즘엔 사람이 꽤 있다. 나는 주로 오후늦게나 저녁에 와서 커피를 안 마셔봤지만, 커피가 꽤 괜찮다는 후기를 봤다. 술만 마시면 귀갓길에 여기서 그렇게 쿠키가 먹고싶더라. 이곳의 달달하고 속이 꽉찬 쿠키들을 먹으면 술이 깨는 기분이다. 게다가 꽤 늦게까지 오픈해서 더 그런가보다. 이날도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