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스 253
ADAMAS 253
ADAMAS 253
기분이 좀 뾰로통한 상태에서 갔는데 ㅋㅋㅋㅋ 기분이 풀릴 정도로 예쁜 곳이었어요…! 건물 외관도 멋있었지만 갤러리 같은 실내와 1, 2층에 있는 테라스 좌석들도 다 멋있었어요 ㅎㅎ 일단 1층은 옆에 엔조이터키의 정원까지 합세해서 더 푸르렀고, 반대쪽과 2층 테라스는 옆 모쿠슈라가 내려다보이면서 (벽돌 건물임) 뷰가 아주 좋더라구요 ㅎㅎ 자리를 아주 잘 잡은 듯…! 음식은 고르곤졸라 패스츄리 피자와 봉골레 주문! 봉골레가 거의 조... 더보기
- 헤이리예술마을에 위치한 널찍한 레스토랑 겸 카페. 지나가다 건물이 멋져서 들어갔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평범했고 1, 2층 모두 쓰고 자리는 많았습니다. 저는 홍시스무디, 일행은 253커피(콜드브루에 생크림올라간 커피)를 주문했고 둘 다 7천원대였던 것 같은데 다소 비싼감은 있지만 크기가 엄청 크더라구요. 홍시맛도 묽지 않고 딱 생각한 그 맛 ㅎㅎ 한 번 맛 본 커피도 무난한 크림커피. 레스토랑 이미지가 강한데 어중간한 시간대... 더보기
아 침 봄비를 보고 있자니 엉망이 된 마음도 다 시금 모순된 희망이 차오른다. 마 음은 허망한 낙망 뿐인데 말이다. 맛8 청결10 친절9 주말에 혼자 훌쩍 떠난 파주여행. 비온 뒤 숲속의 풀내음도 좋고, 촉촉한 잔디의 감촉도 유달리 좋았다. 그렇게 혼자 헤이리마을을 서성거렸는데 예쁜 건축과 풍경을 구경하자니 왠지 외로운데 외롭지않고, 외롭지 않은데 외롭다는 독특한 느낌이 들었다. 혼자하는 여행의 장점은 생각할 시간이 많고, 평소... 더보기
무척 넓고 멋진 식당 겸 카페. (물론 헤이리 예술마을에 있는 건물들은 모두 예술이다..) 식사&디저트 메뉴가 무척 많았다! 나중에 보니 단순 양식집이 아닌 프랑스?스페인? 요리라고.. 리코타 플랫 페스츄리 피자, 해산물 스튜 스파게티. 음식이 나오기 전 허니버터 감자튀김이 제공된다. 자몽에이드에 과육이 진짜 많이 들어 좋았음. 리코타치즈 피자에 꽂혀서 간건데 파스타가 너무 맛있었다:) 토마토의 달콤한 맛이 매운 맛을 살짝 잡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