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정국시랑 #잔치국수 세트 * 한줄평 : 참 따스하기 이를데 없는 국수 한 그릇 과음한 다음날 찾는 음식은 매콤한 라면이나 짬뽕이지만, 마음이 허한 날 그리운 음식은 멸치국물에 별다른 고명 없이 말아낸 소박한 국수 한 그릇이다. 의도치 않게 이 날은 너무나도 새벽 일찍 눈이 떠졌는데, 한숨 더 자기에는 애매한 시간이라 그대로 출근을 감행했더랬다. 이대로 회사로 출근하기엔 아쉬운 마음에 아침끼니나 때우자며 방문... 더보기
서리태 콩국수와 김밥을 먹었고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네요. 면이 소면이라서 조금 걱정했는데, 콩국 스타일과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구요. 😋 좋음을 준 이유는 며칠뒤에 다시 가서 라면과 김밥을 먹었는데, 이날은 김밥이 맛이 없었어요. 만드시는 분에 따라 편차를 보이는 걸까요.. 🙄 그래도 사무실 근처에 매력적인 분식집을 알게 돼서 종종 찾을 것 같습니다. (면발님 끼룩님 감사 😉) 점심에는 사람이 많이 붐비고 혼밥하기 좋구요. 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