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카페 찾아 삼만리 하다가 겨우 들어간 곳. 좁은 골목 한 켠에 위치한 작은 카페인데 내부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거 같아요. 전체적인 우드톤과 조명이 주는 아늑함, 따뜻함도 인상적이었어요. 저녁을 안 먹고 가서 플랫화이트에 스콘 하나 주문했는데 플랫화이트는 살짝 라떼에 조금 더 가까웠던 거 같아요. 커피 맛보다 우유 맛이 조금 더 강했던 느낌. 스콘은 만들어진지 꽤 된 것 같은데도 맛이 괜찮았어요. 막 부드럽게 부서지기... 더보기
딸기우유(6500)와 말차라떼(6000) 🤑비싸서 깜짝 놀랐지만 사람도 적었고 조용한 장소에서 친구랑 얘기할 수 있어서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위에 짭조름한 크림치즈폼이 올려져 있고 밑에는 그렇게 달진 않은 딸기와 딸기청(?)과 우유의 조합입니다. 당연히 맛있어요! 스콘(2500)하고 브라우니(3500)는 따로 데워주지는 않고 예쁜 접시 위에 세팅해서 받았는데 괜찮더라구요~ 다음 방문 때도 사람이 없다면 가볼 생각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