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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사장님이 만들어 주신 아이스라떼가 1.5배 더 맛있습니다 아니 2배 더 맛있습니다!!! 🥳🥳🥳 직원분이 만들어주시면 달큰한데 사장님이 만들어주시면 다크초콜릿과 너티한 맛이 훨씬 살아나요! 같이 산 “바삭이”(메뉴명)는 누네띠네나 엄마손 파이 껍데기 부분만 모아놓은 맛이어서 순삭했네요. 아주 위험합니다 😆
삼성동 커피볶는집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68길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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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 2000년대 스타일의 달큰한 라떼 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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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동네서 핸드드립이 4천원이라니요. 주문하면 천천히 정성껏 내려주시는 커피는 적당히 고소하고 도드라지는 산미나 탄내도 없어 뒤끝없이 깔끔하다. 바람불고 햇살 밝은 오후,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듯한 작고 코지한 가게의 야외테이블에 잠시 앉아 쉬는 시간도 괜시리 더 좋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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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넓고 호젓한 공간. 분위기가 좋다. 위치를 고려했을때 커피값이 합리적. 핸드드립도 가격이 나쁘지 않다. 단점: 거슬리는 단점은 기억 안나지만 큰매력도 없다. 핸드드립을 먹어서 향이좋고 맛있었다. 레버식 커피머신이 눈에띄어서 에스프레소 메뉴도 한번 먹어보러 다시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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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판이랑 클래식 라디오? 빈티지 라디오...? 인테리어가 예뻐서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좋을거 같아요. 만델링 핸드드립을 아이스로 마셨는데 원두의 정체성이 강하게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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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YennaPPa님의 삼성동커피 리뷰를 보니 예전에 미국 방문시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시는 지인댁에 들렀었던 기억이 났음. 우리나라에선 카페나 커피 가게들이 아침 일찍 열질 않는데 오피스 빌딩 1층에서 카페를 하셨던 지인분은 새벽 5신가 정도에 일어나셔서 준비 후 출근하시는 걸 봤었고 주말엔가는 카페에서 파는 머핀 같은 것들을 쇼핑하시러 코스트코에 가실 때 따라 가서 처음 코스트코를 경험했었고 신세계였음. 그 후 우리나... 더보기
추억의 장소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도 분위기도 사장님도 그대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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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에서 친한 동생의 결혼식이 있었고 뷔페를 먹고 배부른 남자 세 명이 몰려간 커피 볶는 집 창가의 햇빛은 찬란했다. 선릉공원을 한 바퀴 돌고 정말 오랜만에 한량 스타일로 하루를 보냈다. 하루에 두 번 핸드드립 커피를 내릴 수 있을 만큼 느리게 느리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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