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스, 그리고 조개스튜 주문했어요 스튜는 조개가 듬뿍 들어 있으면서도 화이트 와인이 들어 있어서 맛있었어요! 소주 안주로도 잘 어울리겠다 싶었던 ! 술을 부르는 맛이었어요 감바스는 좀 짭잘한 편이기는 했는데 빵이랑 같이 먹으니까 잘 어울렸구요 와인은 당도 보고 골랐는데 당도 제일 높은 레드와인은 생각보다도 더 달았어요 살짝 덜 단거 주문했으면 다른 메뉴들이랑 더 잘 어울렸겠다 싶던! 분위기도 괜찮고 가볍게 한잔 하기 좋은 공간... 더보기
주문은 치미추리...닭요리? 그리고 해물 빠에야 요리, 빠에야, 파스타류가 있는데 모든 음식에 남미식이라는 단어가 있다. 오히려 정체성이 모호해지는 가게 빠에야는 샤프란 대신 사존고야 소스라는 것을 쓴다고 한다. 일반 빠에야와 달리 넓직하게 펴서 요리하지 않고 조금 쌓아서 나온다. 먹었을때의 향이 뭔가 특별하진 않고, 해산물 재료도 그렇게 많거나 다양하진 않다. 오히려 파마산 가루의 향과 맛이 더 도드라진다. 닭요리는 소스... 더보기
👏남미는 맛있구나! 연남동에서 처음 맛 본 남미 음식. 쿠바식 숏 파스타와 꼬꼬 호가오라는 아주 생소한 이름의 음식을 시켰다. 파스타는 그냥저냥 무난하게 먹을 만한 맛, 기대가능한 맛. 꼬꼬 호가오는 계란, 치즈, 닭고기(!!!)를 빠에야마냥 찐 것 같은 요리를 바게트 빵에 찍어먹는 거였는데, 새로운 맛이라 그런지 몰라도 즐겁게, 맛있게 먹었다 😍 서버 분은 주방 일이랑 서빙을 같이 하셔서 조금 바빠보이셨지만 친절하셨고 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