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쯤 갔는데 식빵도 다 있고… 너무 행복하고! 호밀식뻥?이랑 깜빠뉴랑 오렌지필깜빠뉴, 단팥빵, 무화과깜빠뉴 주문이요 ❤️ 오렌지필깜빠뉴는 상콤한 향이 너무 좋아서 프루티한 느낌의 올리브오일이랑도 잘 어울리고 크리미한 리코타치즈/요거트/크림치즈 랑도 꽤 잘 어울린다. 깜빠뉴는 쫀쫀 포송포송 부드러운 식감이 정신 안차리면 하나 다 먹게 될듯? 단팥빵은 존맛. 친구네 아버지가 단팥빵을 좋아하시는데 몇 개 사다드리고 싶다. ... 더보기
원래 암생각 없었는데 1)지나가다가 빵냄새가 낭낭해서 2)줄이 길길래 그러면 빵순이 절대 못지나치쥬~ 올리브푸가스랑 바게트랑 바질뭐시기랑 무화과깜파뉴 이렇게 사봣어요! 솔직히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저 꽈배기모양의 바질머시기랑(ㅜㅜㅜ 이름 까먹엇어요 ㅜㅜㅜ) 기본 바게트가 정말 맛있었어용 올리브푸가스는 ㄹㅂㄹㅈ가 더 제 취향...ㅎㅎ 뭔가 여기는 퍼석했달까요 무화과깜파뉴는 약간 잘 뽑으셔야하는 거 같아요 제가 다른 후기들에서 봤... 더보기
천연발효빵으로 유명한 이태원 빵집. 예전 큰 길가에 있던 본점이 없어지고, 분점처럼 있던 한남동 가게로 합쳐졌다. 담백한 식사용 발효빵들이 인기인데, 유명한 메뉴는 크랜베리 바게트, 무화과 호밀빵, 블랙브레드 등이 있다. 인기가 꾸준히 많아서 오픈 때 줄도 있고, 전메뉴 품절되면 일찍 닫기도 했었는데 오랜만에 주말 오후시간대 방문했는데 그래도 빵이 꽤 있었다. 바게트류 빵들이 종류별로 있는걸보니 오후에도 또 구우시는건지 오픈런이... 더보기
#슈톨렌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라 기분도 낼 겸 슈톨렌 예약. 오월의종이 동선이 맞아 오월의종을 이용했음. 크랜베리, 설타나, 레몬 필, 오렌지 마멀레이드, 아로니아를 럼에 1년간 숙성시켰다고 하는데, 한 조각씩 자를 때마다 달달한 향이 올라왔음. 커피와 함께 식후 디저트로 먹으려고 얇게 썰어냈음. 조금씩 나눠 먹으려 했는데... 다들 좋아하다 보니 옆에서 슈톨렌을 자꾸 썰게 됨. 결국 다 썰었음. 가운데를 잘라 얇게 썰어나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