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와 가게가 이름값하네… 어느 동네를 가든 그 동네의 최고의 술집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집들은 대게 투박한 인테리어와 정돈되지 않은 메뉴판, 그리고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핵심이다. 덤으로 맛과 양을 둘 다 사로잡는 소주안주까지. 어찌보면 당산역에서는 최고의 술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이다. 요즘 sns의 영향력으로 다른 동네에서 까지 찾아가는 그런 곳이지만, 아마도 그 전 부터 당산역에서는 정말 막강한 강자였을 거 같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