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 몇 없는 양을 많이 줘서 문제인 곳ㅋㅋ 뭘 시켜도 정말 너무 많이 주신다...ㅋㅋㅋ 소세지는 말할 것도 없고ㅋㅋ 샌드위치까지 사이즈가 정말 답 안 나오게 큼지크한 편.. 이번에도 마지막까지 물리는 일 없이 맛있게 먹긴 했지만.. 솔직히 조금만 더 많았어도 나조차 물려 나가떨어졌을지도 모른다. 그 정도로 푸짐한 인심이 이 집의 특징ㅎㅎ 맛으로는 메종조스러운 찐 타협 없는 샤퀴테리 전문점이라기보단 적당히 한국인 입에 맞춘... 더보기
킬바사가 엄청납니다. 육즙이 터져서 제 셔츠에까지 삐직- 튈 정도로 가득한 킬바사예요! 이왕이면 치즈보다 오리지널과 매운맛 킬바사를 추천드립니다. 치즈는 조금 느끼해서 다 먹기가 살짝 힘들었어요. 하지만, 식어서도 터져나오는 육즙은…정말 감동적이네요. 정릉에 완전 동네맛집이라 동네주민분들이 많이 오세요. 그리고 저는 이렇게 작은 가게인 줄 몰랐는데ㅜㅜ 실내 공간은 없어요. 그래서 지금 딱! 날씨 좋은 지금 가야 가장 만끽할 수 ... 더보기
팔방교자에서 나와 전에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었지만 웬만해선 잘 안 들를 것 같은 동네에 있어 잠시 잊고 있다 최근 주아팍님의 리뷰에서 보고 생각이 난 여기 도이칠란드박에 들러봄. 가게로 향하면서 네이버지도를 보니 내가 좋아하는 돼지갈빗집인 청수장 근처여서 너무 낯설지는 않게 느껴지고 가게 근처엔 을지로 바이브의 이발관도 있어 과거로 시간여행하는 느낌임. 이발관을 지나 바로 다음 골목에 도이칠란드 박이 나타났고 가게 앞엔 어닝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