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불가
<안주 완성도가 더 인상적인 하이볼 바> 하이볼을 그리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하이볼 전문 바라니 다소 생소하기에 궁금증을 안고 찾아갔다. 연트럴파크 골목의 한 건물 반지하에 자리해 있어 눈에 잘 띄지는 않았다. 후쿠오카 유흥가인 나카스를 차용한 상호부터 일본 바의 결을 따르지만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적당히 바이럴을 갖춘 선에서 절제돼 있었다. 대놓고 어디를 베낀 느낌도 없고 말이다. 레트로를 의도한 듯 황동 빛이 천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