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옥 삼성점
平冡屋
平冡屋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평냉(feat, 여유 없이 바쁘다 바빠)’ 근처에서 회의를 하고 저녁 먹으러 들린 평가옥. 평냉의 계보를 자세히 알진 못하지만 하루를 스파르타로 보낸 본인에겐 매우 맛있었다. 너무 슴슴하지도 또 취향 타지도 않았던 평냉과 수육의 조화란! 수육을 찍어 먹는 소스와 너무 잘 어울려서 한 점 남김없이 먹었다. 다들 어복쟁반과 술을 마시는 분위기였는데 우리 테이블은 평냉 한 그릇에 수육만 딱! 맛있고 깔끔하게 먹... 더보기
한줄평: 맛있는 어복쟁반은 술을 부른다. 이북음식 특히 어복쟁반을 좋아하는 평가옥. 이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사진이 남은게 어째 냉면밖에 없지... 어복쟁반 시켜서 먹고 해장 겸해서 냉면 먹은건데...하하하... 이근처 사무실인 동지들이랑 다같이 모여서 술 한잔 하자는 의미에서 모였는데... 평가옥 어복쟁반이 워낙 술을 부르는 메뉴라서 그런건지 진짜 엄청 때려마셨다 (.. ) 술 마시고 먹는 냉면은 진짜 면발도 더 탱글하게... 더보기
* 평가옥 삼성점 (서울 강남구 삼성동 - 선정릉 인근 / 평양냉면 등) 영하 10도 날씨를 뚫고 갔던 첫 평가옥입니다. 가까이 있고 유명하지만 발걸음을 잘 안하게 되는 평냉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였던 평가옥도 가보게 되네요 🙂 👍오우, 기대 안했던 온반이 맛나네요. 제 첫 온반은 평냉집이 아닌 전혀 다른 곳에서였는데 따뜻하고 부침개와 만두 큼지막하게 넣어주는 게 아주 좋아요. 만두를 따로 또 시켰는데 이게 또 슴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