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심이를 먹으려고 갔는데, 다들 들깨수제비를 드시네요. 저도 궁금해소 옹심이 하나, 들깨수제비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감자적(감자전)까지. 옹심이는 양야에서 먹었던 것에 비해서 간이 많이 되어있네요. 일반적인 밀가루수제비 국물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옹심이 자체는 쫄깃하니 퀄리티가 매우 좋습니다. 들깨수제비는 큰 기대없이 궁금할 뿐이었는데, 이게 꽤 맛있습니다. 일단 수제비나 면이 정말 쫄깃하고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들깨국물은 ... 더보기
아이폰 줌을 20배 땡겨서 찍은 것처럼 픽셀이 깨져보이는 이 음식의 이름은 옹심이입니다 감자 전분으로 반죽을 쳐서 동그랗게 새알심을 만든 것을 칼국수 육수같은 국에 넣은 것인데 쫄깃하고 심지가 서걱하고 씹히는 식감이 좋다 전분기 있는 되직한 국물하고 같이 먹기도 그만이고 암튼 맛있어요 😋 들깨가루 김가루 잔뜩 올려주시는 것도 좋고 눈으로 보기에는 육류는 아무것도 안들어 갔는데도 맛이 깊고 진하다 옹심이 최고 이 동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