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클런즈
BJORKLUNDS
BJORKLUNDS
2층은 노키즈존인거부터 좀 싫었는데 커피가 묽고 그냥 소변기 없는 화장실 하나 두는거면서 성중립화장실이라고 퉁치고 접근성 화장실인데 턱 있고 어두워서 헛웃음 나왔어요 젠더는 왜 gender 일까.. 하지만 저 정도 이야기도 낯설 수 있겠지. 화장실에 갈 수 없어 물을 안 먹다 방광염에 걸려 오줌쌀 권리부터 찾아야 하는 나의 성소수자 친구들을 생각해보면 이런 말이라도 쓰는게 어딘가 싶긴 하지만요... 커피는 대체로 묽었고 밀크티는... 더보기
✍️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아름다운 곳 어느 노부부의 세월을 품고 있는 가정집에서 스웨덴 바리스타 뷰클런즈의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된 데는 윤소정 씨의 노력이 숨어 있다. 그녀는 매일 밤 글로써 과거를 벗고 미래를 그리는 에세이스트이고, 교육, 심리치유, 패션, 요식업 등 광범위한 분야를 기획해 온 기획자이며, 한 기업의 대표이다. 그리고 나에게는 성인이 되어 입학한 학교의 교장 선생님이시기도 하다. 트렌드 코리아 20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