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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사골과 더불어 연수구 엠에스지 얼큰이 계열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습죠. 근데 이제 순댓국에 쌩 찰순대는 용납할 수 없다거나 건더기에 내장이 없으면 황이다 하시는 분들껜 이쪽이 낫고요. 단품 순대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아바이 압승입니다!
아바이 왕순대
인천 연수구 청명로3번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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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친절하시고 모듬순대랑 순대탕도 맛있었어요. 순대국이 아니라 순대탕이라고 메뉴판에 쓰여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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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순대국을 정착한 가게는 청학동의 아바이왕순대. 정확히 말하면 순대국이 아닌 술국이다. 얼큰한걸 좋아하는 아빠 때문에 주말이면 종종 포장해서 집에서 사먹곤 함. 머릿고기, 내장, 간 따로 할것 없이 아쉽지 않게 많이 들어가있는데, 요청드리면 허파랑 간 대신에 고기랑 다른걸로 바꿔주심. 가격이 많이 올라 가성비는 좀 아쉽지만, 그래도 내 입맛에 잘 맞아 내돈내산으로도 자주 방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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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식감 취저 . 딱 하나 쬐금 어쩔수 없이 솔티. 전골매니아들은 얼큰으로 대동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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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는 얼큰이탕 떡, 마늘 그리고 수제 순대가 들어있다 수도권에서 흔히 접하는 사골국물맛 순대국과 베이스가 다소 다른 느낌. 굳이 따지면 살짝 추어탕스러운?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혼밥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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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다 까진 어느 날 이거 먹고 싶어 여까지 걸어왔는데 워케 보신 건지 당장 붙이라고 저걸 건네주심. 여기 왕순대도 얼큰이도 존맛인데 인간후시딘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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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입에서 맛있다 ! 라고생각했다 수도권으로 상경하고나서 목젖을 칠정도로 맛있는집이 손에 꼽았는데 이집은 손가락안에 들어가고도 남을정도.. 분명 평일낮에 아저씨들이 술은 대열병은 드실거같다. 매운걸 좋아해서 처음엔 얼큰이로 시켰지만 다음에는 기본도 먹어보고싶은맛
말해모해 내 최애 점심메뉴. 이날은 전날이 휴무여서 그랬는지, 유난히 손님이 많았다. 초딩때부터 지금까지 가본 것중 제일 많았던 듯. 거의 만석. 평소와 메뉴가 달라진 것도 아니고, 시키던대로 술국에 모듬순대를 시켰는데 평소보다 훨씬 오래 걸렸다. 그래서 나는 주방에 무슨 일이 있나 싶어 왜 늦게 나왔는지를 물었는데, 피크타임이라 사장님이 예민했는지 늦게 나올수밖에 없다나 뭐라나...ㅋ 20년 가까운 시간동안 단골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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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해서 역시나 맛있게 먹고 왔다. 세명이서 가서 순대 + 모듬순대 소짜는 우리 고정 주문 메뉴 ㅋ.ㅋ 얼큰한 맛의 순대탕과는 다른 간이 세고 칼칼한게 소주 한잔 떠오르는 술국. 이번에 갔을 때는 겉절이나 깍두기와는 또 다른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대파김치가 있어 평소보다 더 맛있게 먹었음. 사진을 안 찍었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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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분의 집에 초대받았는데, 그 분이 아침으로 포장해 준비해주셨다.좋아하는 순대국집이라며…🥰 워낙 취향이 높은 분이라 신뢰했지만(상황이 너무 감사해)수저 들기 전에 맛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 그냥 찐으로 짱 맛있었다 내가 설거지 할 생각으로 들깨가루까지 그릇에 덜었는데 급하게 나오느라 설거지 못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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