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이란 이런 것인가 생각하게 한 곳. 시그니쳐인 효도 꽈리멸과 고.마.워 치킨을 주문했다. 간장의 뉘잉스가 느껴지지만 상당히 달다. 치킨 자체는 촉촉하게 잘 튀겨졌다. 그런데 같이 주문한 고추/마늘/매워 치킨은 전형적인 양념치킨 소스인데, 엄청나게 달다. 청양고추편을 제하면 매운맛은 없는 수준. 살면서 먹어본 치킨 중 가장 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냥 먹을 자신이 없어 바로 마늘밥인 효도밥을 시켰다. 고슬한 ... 더보기
이층이 있는지 모르는 입장에서 1층의 좌석이 몇안되는데 아무 안내없이 기다리라니까. 1층 몇 좌석엔 이미 손님이 있는데 막 주문했는지 치킨 기다리는 중. 저 손님들 나가야 자리가 있나하고 기다리려니 갑갑. 물어봐야 답해줌. 제대로 안내를 해주는 교육이 필요해 보임. 비오는데 밖에서 기다리기도 뭐한 어정쩡한. 초대받지 않은 손님기분. 연근의 튀김이 쫀득해 새로움. 역시 치킨의 양념은 강. 한번 먹었으니 최소 6개월은 생각 안날듯... 더보기
가끔씩 생각나는 치킨집. 서울시내 지점이 6개 정도 되는데 배달되는 지역은 아니라 근처가면 매장에 가는 편이다. 광화문점이 1~2층 사용하고 넓은 자리도 많아서 홀 식사가 편하다. 효도치킨(일반 후라이드)+고마워치킨(고추 들어간 매운 양념) 반반으로 주문했다. 꽈리멸 간장소스가 취향은 아니어서 고르지 않는 편인데 나름 팬들도 많은 듯. 보통은 일반 뼈있는 닭으로 했을때 만족도가 높았는데 순살로 주문하니 닭이 너무 작다는 느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