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 대학생 때 친구들이랑 종종 방문하다가 졸업하고나선 거의 갈 일이 없었는데 간만에 방문했다 리뷰를 남겼던 때와 달라진 게 꽤 있어서 한번 더 남기기로! 주문은 둘이서 미야자키세트에 야끼오니기리로 했다 일단 몇년전보단 확실히 물가가 오르다보니 전체적으로 가격이 좀 올랐다 2인세트도 갯수를 약간 늘리고 가격을 꽤 올림 근데 뭐 이해가는 정도의 가격대라 괜춘쓰~ 염통이나 네기마는 뭐 항상 그래왔듯 부들 탱글 촉촉이라... 더보기
* 시스템 바뀌면 다시 갈, 연남 미야자키 상점 여기도 N년차 단골로 연남동의 수많은 맛집들을 뒤로하고 방앗간처럼 갔던 곳이다. 최근 바뀐 운영 시스템이 너무 짜증나서 훌륭한 맛임에도 재방문은 안 할듯 하다… 웨이팅 시스템이 요상하다. 이름을 적고 현장대기하는 건 똑같은데, 빈자리가 생겨도 주방에서 밀린 주문이 처리될 때까지 30분 이상 더 기다려야 한다. 빈 테이블이 세 개나 보이는데 계속 서 있어야 한다는 게 손님 입장에... 더보기
미야자키 2인 세트 37,000 - 네기마 하쯔 쯔쿠네 랜덤 *2 테바사키(날개) 7,000 야끼오니기리(주먹밥) 4,000 에비스(생) 12,000 우메수소다(매실주와 탄산) 9,000 오타루 와인 하이볼 10,000 토요일 오픈시간이 18시에 맞춰 방문했어요. 17:50에 1번으로 도착해서 웨이팅이 없나~~~ 했는데 5분도 채 안지났는데 뒤로 웨이팅이 주르륵... 생겨서 운이 좋았구나!! 했던 곳이에요. 2명이 앉아 꼬치류를... 더보기
죽기 전에 딱 한 곳을 정해서 가서 먹고와라 하면 난 무조건 여기를 올 것이다. 그 정도로 여긴 야키토리 맛집을 넘어 내 인생 맛집 최애 맛집 탑 3중 한 곳이다. 물론 여기에 대해 아쉽다고 할 순 있겠으나 아늑한 분위기, 딱히 흠잡기 힘든 맛, 맛있는 생맥주가 있는데 나에겐 천국과 다를 바 없는곳. 여기는 함부로 추천하고 싶진않다. 그냥 나만 가고싶다. 맘같아선 별로 주고싶다. 내 맘 속의 별☆로. 여기보다 맛있는 야키토리집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