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테카 오토
Enoteca OTTO
Enoteca OTTO
생면 파스타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곳! 아란치니, 어란파스타, 바질페스토, 여름루꼴라파스타(계절메뉴) 를 시켰는데 어느 하나 빠짐없이 맛있었다. 아란치니는 잘 튀겨져 바삭하고 쌀은 부드러웠고, 파스타들은 재료의 맛이 잘 느껴지는데다 부드러운 식감! 그 중에서도 어란 파스타가 굉장히 맛있었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 대기가 좀 있는 편이었지만 감수할 만큼 맛있었다. 🏷️ 아란치니 8.0(2pc, 갯수 추가 가능) ... 더보기
편안한 이탈리안 비스트로. 예-전에 낮에 한번 방문했었는데, 옆테이블에서 갑자기 프로포즈를 해서ㅋㅋㅋㅋㅋ 내가 다 잊고 싶은 기억임. 남자가 자리를 한-참 비워서 여자가 불안해할 무렵 수트차림으로 돌아와 꽃다발을 내밀며 무릎을 꿇음. 여자분이 너무 민망해하셔서 밥 먹다가 내가 다 체할뻔. 꽃다발 1초만에 받으시고 바로 메뉴 고르시고 정적…….. 한국남자들 프로포즈 제발… 신경 좀 썼으면! 이상한 야길 길게 했는데 암튼 그러고 두... 더보기
생각보다 가게가 엄청 작더라고요...! 4인석 2개, 2인석 3개, 바 테이블 몇 개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평일 점심-오픈하자마자 갔는데 금방 만석됐어요😳 가게 들어가자마자 빵 굽는 맛있는 냄새가 나서 기분이 무척 좋았고,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서빙과 빠른 조리 속도도 만족스러웠어요. 부르스게따가 정말 엔초비와 리코타 치즈...기타 등등의 재료 조합이 기가 막혀요ㅜㅜㅜㅜ 엔초비 사야 하나 싶을 정도...! 하지만 옛날에 ... 더보기
22.9.9 연희 에노테카 오토 아 오늘은 파스타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 캐주얼하게 들르고 싶었던 곳이 상수 챠오였는데 챠오가 문 닫고는 그렇게 편하게 가고 싶은 집을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계속 찾고 있는 중인데 에노테카 오토도 대안 중 하나. 재료 별 거 안 들어가서 소스와 면 두 가지 기본이 맛을 좌우한다고 생각하는 따야린이랑 바질페스토 파스타 모두 맛있게 잘 먹었구요. 집에서는 겁나서 많이 못 넣는 나트륨이 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