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가족공원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카페 찾다가 발견한 곳. 알고보니 친구가 엄청 좋아하는 빙수집이라고 하길래 바로 픽. 매장이 생각보다 작아서 테이블이 대략 7-8개 정도?? 그것도 4인테이블은 2개 밖에 없어서 단체손님 받기에는 좀 힘들어보였다. 우리는 팥빙수와 딸기빙수 2개 주문. 주문하고 거의 5분만에 나온다. 팥빙수는 팥을 직접 만드시는 건가?? 살짝 달면서 팥 식감이 제대로 씹힌다. 딱 어른들이 좋아할 고... 더보기
1. 겨울이라 그런지 저는 웨이팅을 안했지만 짧게 짧게 웨이팅을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4시였는데 여름이면 대체 어떨지… 2. 기본 팥빙수 시키려다 약간 사치하는 기분으로 미숫가루빙수. 기본 팥빙수에 미숫가루 살짝 뿌려주는(+500원) 이라 별 차이는 없는 듯. 우유빙수 팥 떡의 조합이고 매우 금방 나온다. 맛은 기대하는 그 맛. 애초에 팥을 좋아하기도 해서 감사하며 먹은 맛. 그리고 생각보다 떡 맛이 좋... 더보기
재방문의사 o -단팥죽(7,500): 팥이 살아있는 단팥죽. 떡 2조각, 호두, 잣, 밤, 계피가루가 올라간다. 달달하이 씹는 맛도 있어서 맛있었으나 식사로 먹기엔 3시간 뒤에 배고플 것 같고 식후 디저트로 혼자 먹기엔 많고.. 그래도 굿 -로열밀크티빙수(9,500): 물얼음에 밀크티. 코코넛칩과 각종 견과류, 바나나가 토핑되어있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코시럽, 호두정과가 꼭대기를 장식. 코코넛칩과 밀크티 향이 잘 어울렸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