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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쏟아지는 저녁, 날이 차가워져서 손님들이 없을까 싶었는데 3쌍의 커플이 각각 옹기종기 앉아 팥빙수를 먹고 있네요 ㅎㅎ 저는 여기선 항상 포장만 해서.. 팥빙수 두 개 포장주문해서 기다리는데 은행잎 하나가 바깥창문에 착 붙어있더라고요. 괜히 어딘가 센치해집니다🥲 하지만 맛있는 팥빙수를 기다리는데 마냥 센치해질 순 없죠! 여유로운 매장 분위기따라 여유로운 주인아저씨의 모습을 보며 팥빙수 줍줍해서 나왔습니다 ㅎㅎ
동빙고
서울 용산구 이촌로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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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동빙고 특히 저 팥빙수의 떡은 언제 가나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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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빙고 2호점에 비해 1호점이 압도적으로 맛있는거같다 2호점도 이촌이라 1호점 팥을 직접 받을텐데 왜일까 내 추측으로는 2호점은 얼음 안에 우유?연유?를 거의 안 넣는거같다 2호점은 얼음이 1호점 대비 맛이 떨어지는거같은?? 본점은 본점이다~~~ 추석연휴에도 안쉬고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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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몇년반에 재방문인거같아요 맨날 팥빙 먹다가 오늘은 미슛가루빙으로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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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빙수랑 딸기빙수가 좋았다 밀크티빙수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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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꽃말은 팥빙수… 평일도 주말도 저녁엔 웨이팅이 좀 있어요 포장은 좀 낫구요 새콤한거 좋아하는 분과 다녀서 올해는 유자빙수에 팥추가(팥추가 3000원)
예전부터 가봐야지! 하다가 런닝하는 김에 종착지를 동빙고로 잡고 갔다. 한 8km 가량 뛰고 땀샤워 한번 한 뒤에 먹으니 세상 꿀맛이었다. 많이 달지도 않고 가끔 들어있는 거대 떡이 별미였다(신촌의 호밀밭과 비슷한 류인듯) 1인 1빙만 가능하대서 포장해 주변 공원에서 먹었는데 공원이 몇 있으니 배불러서 1빙 못드시는 분들은 포장 옵션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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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너무 안달고 녹진하니 마싯당 ㅎㅎ 미숫가루빙수에 들어가는 미숫가루는 일반적인 맛이랑 살짝 달라서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듯 해요. 저는 밤 들어간 단팥죽이 더 맘에 들었어요! 동빙고 첨 와봤는데 대부분 혼빙 손님이길래 신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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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통의 동네 빙수집. 하지만 누가 놀러오면 높은 확률로 여긴 가고 싶어함. 아직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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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검진 오면 금홍가서 사천탕면 먹고 여기서 팥빙수 먹엇는데 금홍이 아파트 리모델링 한다고 용산으로 옮겨서 내시경하고 빈속으로 당 보충 중 ㅋㅋㅋㅋ 막 달지 않은 슴슴함에 푹 삶겨진 팥이 역시나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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