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칸 에스프레소
kankan espresso


kankan espresso
포장
주차불가
#커피좋아한다면추천 #오롯하나과하지않은개성 #커피보다따뜻한친절 평이 좋아 찾아간 카페에요. 정말 알음알음 찾아가야하는 곳에 위치했네요. 평일 점심때고 인근 직장인팀이 있어 시간은 좀 걸렸어요. 사장님 한분이 만드시느라요. 투박하지만 취향이 오롯이 드러나는 재미나면서도 과하지 않은 내부를 보며 즐거이 기다렸습니다. 일단 커피 선택은 실패했어요. 얼음없이 차가운 라떼를 시켰는데 무난선호파인 저에게는 개성적인 원두맛이었어... 더보기
종로 익선동에서 다시 서대문 냉천동 한적한 길가로 이전한 칸칸 에스프레소. 커피에 대한 주관과 관념적 자아가 켜켜이 쌓여있는 공간이다. ’과일맛 커피는 없다‘는 주장답게 숯불 다크로스팅 커피를 풍미에 집중하며 진하게 그리고 천천히 추출해낸다. 폰드 아메리카노는 첫 입은 턱 걸릴 정도로 진하지만 쓴맛이나 잡미가 튀지 않는 아슬아슬한 선을 잘 지켜냈으며 입안을 꽉 잡아주는 여운이 상당히 길었다. 여기라면 우유를 섞어 마실 수 있을지... 더보기
[칸칸 에스프레소] 동네 산책하다가 맛있는 커피가 먹고싶어서 들러봤어요. 골목에 숨어있어서 한산한 편이고 실내외 좌석도 넉넉해요. 커피를 만들고 계실 땐 주문을 안받으시는데 단체손님이 방문하시려면 시간적 여유를 가지셔야겠어요. 제가 방문했을 땐 손님이 안계셔서 주문도 빠르게 제조도 빠르게 해주셨습니다. 드립커피를 산미있는 원두로 부탁드렸는데 3가지 원두를 배합하셨대요. 첫 모금의 과일향과 맛이 좋았는데 금방 사라지는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