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집인데 정작 국시는 맛이 없는ㅋㅋ. 국시 빼고 다 맛있는 집ㅋㅋ 한성칼국수처럼ㅋ 먹을 텐데 효과로 젊은이들도 꽤 즐겨 찾는 집이 된 모양이다. 유튜브 하나 믿고 섣불리 정한 방문이 비방 가득한 리뷰로 이어지는 걸 여러 번 봤기에.. 젊은 분들이 굳이 들러 대폭 실망하지 않도록.. 또 업장에도 해가 되는 수준의 리뷰가 가급적 달리지 않도록.. 미리 경고하자면 많이 삼삼한 느낌으로 싱거운 듯 아닌듯 맛있게를 지향하는 집. 대체... 더보기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 북어구이를 소개하는데 꽂혀서 방문했습니다. 금요일 6시로 예약했는데 만석이었어요. 방 하나에 테이블 3개쯤 있는데, 꽉꽉 채워 받는게 아니고 옆테이블에 4명 앉으면 중간에 작은테이블을 비워주셔서 쾌적하게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사장님이 더우냐 물어주시고, 추가주문도 신속하게 잘 받아주시고 정말 친절하게 해주셨어요. 북어구이는 말린걸 생각했는데, 반건조 정도 되는 북어를 찹쌀인지 튀김가루를 뭍혀 튀긴거였습니다... 더보기
성시경이 자주가는 국시집이랍니다 이름도 반가워서 박사님 추천으로 다녀왔습니다 후기들 중에 국수는 삼삼하고 전 맛집이란 얘기가 있었는데, 들만 간 관계로 그냥 장떡하고 성시경이가 극찬한 북어구이만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고추장으로 만든 장떡은 갓 먹는 것보단 식혀서 먹는 게 훨씬 맛있습니다 북어구이는 솔직히 말해서 맛있긴 한데 어딘가 낯이 익은 맛입니다. 그래도 막걸리가 술술 넘어갑니다. 참고로 장수막걸리만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