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이 뽈레에 올라온 닭갈비 사진을 보고 닭갈비가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으로 찾은 식당. 소금/간장/고추장 하나씩 + 소금닭목살 + 간장 하나 더 순서로 주문해 먹었는데요. 소금은 약간 싱거운 느낌이었는데, 양념쪽이 더 맛있더라구요. 간장도 괜찮았지만 고추장 닭갈비가 특히 더 맛있었습니다. 😋 예전 엥겔님 리뷰를 보면 5년전엔 12,000원에 500g이었다는데, 이제는 15,000원에 330g이니 가격이 무려 90% 오른 ... 더보기
닭갈비집들 중 상대적으로 평가가 좋아 방문. 양념을 좋아하지 않아서 소금구이로 시켰는데, 일단 닭갈비가 부드럽고 숯불에 구워먹으니 꽤 먹을만했다. 다른 반찬들도 상추, 마늘, 양파, 김치, 된장찌게 등 기본으로 잘 나오고, 값비싼 재료들 느낌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신선도는 잘 유지되는 것 같았다. 중간에 주먹밥 시켜먹었는데 짭조름한 맛이 약해서 뭔가 싱겁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먹을만하긴 하다. 아이들은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