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로 이태원점
花路
花路
아.... 돼지고기란 원래 이런맛이군요 아니, 행복한 돼지는 역시 다른건가요. 도토리와 올리브만 먹고 살아온 돼지.. 나보다 좋은 거 먹고 사는 돼지.. 넌 사랑이야.. 먹는 내내 식탁에는 말한마디 없이 신음소리만 가득했습니다.. 돼지고기가 무슨 새우마냥 탱글탱글하고 쫄깃 하면서 육즙이 잔뜩 터지나요? 더군다나 돼지기름이 누린내나지 않고, 무슨 올리브유 먹는 것 같아요. 올리브유에 소금 통후추 시즈닝하신곤가.. 여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