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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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플러드 🥃 뽈레 나잇이 끝나고 모두가 돌아갔지만 석슐랭님과 @kims8292 2차로 방문한 플러드! 이후에 대산님 @daesan 미오님 @rumee 까지 오셔서 더 즐거웠어요ㅎㅎ 클래식바인줄 알았지만 갑자기 노래방으로 바뀌고 손님과 사장님이 노래를 부르는 재미난 곳 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성시경 노래 한 곡 했고요.. 서비스로 샷 하나 잘 마셨습니다😋 이런 재미난 곳임에도 불구하고 칵테일 종류나 맛이 너무 좋았고 제가 ... 더보기
어메..출구 없는 곳이네요? 뽈레 나잇 후, 2차로 방문했어요. 역시 뽈레 Pick 답게 가게 Mood와 제철 칵테일을 다룬 메뉴판부터 남달랐는데요. 제철 칵테일의 흥미로움과 맛의 완성도는 제가 애정하는 참제철에 버금가서 술도 참 맛있게 마셨고요. 더 좋았던 건 11시반부터 노래방(?)으로 변하는 놀라운 사랑방. 전 청양고추가 들어간 칵테일을 마셨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지는 청양고추의 향과 이외에도 다양한 밸런스를 갖... 더보기
성수동에 있는 칵테일 및 위스키 바. 가장 큰 특징이라면 따로 메뉴판이 없다는 점. 메뉴판이 없는 칵테일바는 이전에도 몇 번 방문해 봤지만,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드링크를 커스터마이징해 주시는 곳은 처음이다. 필자는 위스키 베이스의 도수 높고 당도 및 스모키함이 있는 칵테일을 요청드렸고, 일행은 도수가 어느 정도 있고 드라이하며 허브향이 강하지 않은 칵테일을 요청드렸다. 그랬더니 바텐더님께서 여러 가지 술을 들고 오셔서 향을 ... 더보기
방문 날짜: 23-12-07 호루몬규상에서 1차를 하고 방문한 바 플러드. 건물 옆의 계단으로 올라가 2층으로 들어가면 되고, 입구 찾는데 약간 헤맸다. 바 자리가 다 차서 아쉽게 테이블로 갔으며, 보유한 위스키의 경우 엄청 많지는 않지만 쉽게 볼 수 없는 위스키도 심심치 않게 보였다. 특히 독립병입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이 날은 최대한 매니악하게 마셔봐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불바디에: 무난무난. 과하지 않은 쓴맛이 좋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