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오개역 근처 분식집! 4인 테이블 2개로 협소한 편이에요. 더운 날씨에 갑자기 쫄면이 땡겨서 갔는데 계란 후라이도 올라간 야무진 쫄면이더라구요! 상추랑 양상추 등 작게 잘라진 야채도 많아서 아삭아삭 식감이 좋았어요 ㅎㅎ 쫄면은 좀 얇은 면을 쓰시는데 통통쫄깃한 맛은 조금 덜했지만 그만큼 양념 맛은 잘 느껴져서 자극적인 거 좋아하시는 분은 좋겠어용 ㅋㅋㅋㅋ 적당히 새콤달콤한 쫄면 맛이었습니당 신기한 건 기본 찬으로 배추김치가 아... 더보기
오며가며 지나갈 때마다 왠지 모르게 숨은 맛집의 포스가 느껴져서 언제 한번 가봐야지, 싶다가 퇴근길에 들른 바삭바삭 ^^ (실제 간판의 상호명 위로 ^^ 이 깜찍하게 들어가있다) 떡볶이 / 튀김 / 순대 등 대부분 메뉴가 기본 1인분에 3천원 정도로 저렴해서 떡1+튀1 포장했는데, 마침 주문이 몰린 시간대라 조금 기다렸더니 튀김을 조금 더 담아주셨다고. 그걸 감안하더라도 고구마, 오징어, 새우, 김말이, 만두 등 종류별로 최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