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와르
bo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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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와인 셀렉 잘 하시는 것 같고, 와인 추천이나 설명도 깔끔하고 담백하게 해주신다. 요리도 전반적으로 되게 깔끔하고 정갈한 편이며 염도가 세지 않다. 화려하지 않은 맛이라 부모님 데리고 와도 만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양식이 어려운 사람이 와도, 즐기는 사람이 와도 다 전반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레스토랑, 다이닝바였음. 난 사실 시그니쳐인 허브버터뿔소라보다, 랍스타&새우허브파스타와 크림브릴레가 더 맛있었다... 더보기
브와르 농어카르파치오 새콤 은근한 매운맛 양파 파프리카의 아삭함 은은한 허브향이 조화로운 느낌. 카르파치오를 세비체의 스타일로 풀어낸 형태라 한다. 허브버터 뿔소라 버터향과 먹기좋게 깍뚝썰린 소라살. 양송이버섯의 담백한 맛있음. 식감도 좋고 향긋함 치즈플레이트 Carrs 비스켓과 여러가지 식감과 풍미를 지닌 치즈들 올리브와의 조합. 비스켓의 바삭한 식감이 훌륭했고 치즈들과의 조합이 다채롭고 조화로웠다. 와인 곁들이기 ... 더보기
임으로 오랜만에 찾은 브와르. 한 번가면 자꾸가고 싶은 곳이다. 3-4번의 방문하며 느낀점은 소믈리에님의 선택한 와인은 믿먹. 셰프님이야 원래 믿먹이었으니. ■농어 카르파치오 쫄깃하면서도 가벼운 훈연향이 입혀진 농어. 미뇨네트의 양파와 토마토의 신선한 아삭함과 식초가 주는 새콤함. 마지막은 후추일까 싶은 매콤한 맛이 살짝 톡톡. ■허브뿔소라(시그니처) 왠지 매번 올 때마다 먹는거 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 그랬던 메뉴. 뿔소라는 ... 더보기
이탈리와 음식과 함께한 미식의 시간 ‘브와르(Boire)’ 오윤재 소믈리에와 이두환 셰프의 두 분의 콤비로 탄생한 새 공간 브와르. 이두환 셰프의 이탈리안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다시 먹어보게 되었다. 이날 메뉴는 정규메뉴에서 식재료 변경이 있었으며 단품을 모아 코스 방식으로 먹어보게 되었다. ■허브버터 뿔소라 바삭한 입구 부분, 속은 먹기 좋은 크기의 소라살과 양송이. 부드러운 향미, 짭쪼름한 감으로 고여있는 녹은 버터는 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