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김용안 과자점. 맛 자체가 나쁘진 않았는데 장마철이라 그런가 과자가 습기를 먹어서 좀 눅눅했고, 결정적으로 생강과자가 없다고 엄마가 매우 슬퍼하셨다. 아마 모든 과자가 매일 나오는 것은 아닌 모양. 파래전병도 파래 맛이 더 났더라면 좋았을 것 같았고, 이래저래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보니 400 g에 만원이라고 생각하면 살짝 비싸다 싶긴 했다. 선물용은 더 비쌈... 다음부터는 그냥 호미제과 https://polle.c... 더보기
* 한줄평 : Since 1967, 삼각지의 수제 센베이과자점 1. 국민들의 생활 수준이 전반적으로 올라가며 우리네 식생활 역시 상향되었는데 아무래도 주식보다는 디저트와 주전부리의 변화가 크게 보인다. 우리네 주식은 여전히 쌀밥이니 곁들임 반찬의 종류와 갯수가 상향된 개념이라 하면 디저트와 주전부리는 아예 판 자체가 달라져버렸다라는 설명이 좀더 명확하다. 2. 1970년대만 하더라도 냉장 유통이 어려워 아이스박스에 향신료와 사카... 더보기
확실히 길가에서 만나는 과자와 차이나는 맛! 부모님이 센베과자를 좋아하셔서 들른집이에요. 늦은 시간 때문인지 몇 종류는 이미 품절이라 아쉬웠어요! 센베과자는 역시 여러가지 맛보는 재미! 골고루 담아달라고 하면 사장님께서 척척 포장해주세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인상을 받았어요!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은은한 향도 좋고 부드러운 느낌도 너무 좋았어요. 부모님도 다른 과자랑 달리 고급과자라며 만족하셨네요! 추억의 센베과자라는 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