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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동의 질 좋은 고기맛집 미아동은 저에게는 미아리라는 이름으로 기억됩니다. 나름 서울출생으로 제가 어릴때만해도 어른들은 미아리라고 주로 이야기하셨거든요. 미아동, 쌍문동, 우이동 이 인근에서 주로 살았는데 이 곳은 대부분 지방에서 상경한 돈없는 사람들이 주로 많이 거주하던 곳입니다. 그 때는 모두 가난한 시절이라 한 집에 여러 방을 쪼개서 세를 놓아 한지붕세가족을 이루는 집들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이런 풍경들은 ... 더보기
미아삼거리 유명한 돼지고기집. 덜미살 강추, 감자탕집 아님 숭인시장 앞 허름한 골목에 자리한 작은 고기집 하지만 사람이 가득가득 대로변에 있는 가게가 아니라 살짝 숨겨져있지만 매장 앞에 고기굽는 냄새와 청국장 냄새가 골목에 자욱하다 동네 사람들에게는 숨겨놓고 가는 매장이란다 숙성고기로 한정판매하는데, 덜미살과 목살이 유명하대서 그대로 주문 연탄을 쓰고 직접 구워먹는 방식이라 스킬이 좀 필요하지만 고기 상태가 꽤 좋아서 사람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