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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김밥. 맛으로만 봤을 때는 3점 정도의 무난한 김밥집이다. 문제는 직원들의 대화. 이전에 방문했던 손님의 무엇이 그리 마음에 안들었길래, 듣는 내가 체할 것 같은 뒷담화가 좁은 점포를 15분 넘게 채웠다. 평점으로 미루어보아 평소에는 친절하고 맛있는 동네 맛집일지도 모르겠다. 나에게는 그렇지 않은 곳으로 기억될 것이라는게 안타까울 뿐.
연우김밥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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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김밥집, 작은 김밥집, 자극적이지 않은 김밥집, 손님이 계속 오는 김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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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까지라고 생각했는뎅 20:30에 마감하시고 정리하셔서 끝나기 10분전에 후다닥 주문하고 먹었습니다 ㅎㅎㅎ 여전히 맛있고 ㅠㅠ 다음엔 포장해서 라면이랑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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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김밥] 화려한 김밥을 주력으로 하는 김밥집이 많아졌는데 그 와중에 클래식을 찾아서 오랜만에 연우김밥 ! 아무도 안궁금하시겠지만 제 최애메뉴는 꽃나물 김밥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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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해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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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꽉찬, 온기가 느껴지는 김밥. 연우김밥을 주문했고, 특별한 재료는 없던 평범한 김밥인데 맛있었어요. 기본에 충실한 맛이랄까요. 가게는 좌석이 4개가 전부라 대부분은 포장을 많이들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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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과 어묵 빼고 먹은 유부김밥. 엄청 실하다. 우엉과 단무지 덕에 짭쪼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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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김밥! 엄청 특별하진 않지만 맛있는 김밥이에요. 매장은 매우 자리가 협소해서 포장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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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우김밥 유부김밥이 젤 유명한거 같길래 한줄 포장! 유부 간이 짭쪼롬하니 맛있었다 🤤 가까이에 있었음 자주 먹었을텐데 아쉽...!
오백년 만에 연우김밥에 갔습니다. 뽀얗게 김이 서린 창가에 앉아서 눈구경을 하며 먹는 김밥은 어떤 고오급료리 보다 훌륭했습니다. 예전보다 더 맛있어진거 같은데 기분탓일까요? 따뜻한 국물 잊지 말고 같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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