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골목 노란 식당. 아기자기한 공간 다파스타! 테이블이 3-4개정도이고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더라고요. 차분히 기다림이 필요한 곳. 시금치 피자파이와 아라비아따 주문했어요. 시금치 피자파이는 시금치 맛보다는 바삭한 패스츄리 생지와 치즈 맛이 느껴져요. 아라비아따도 집에서 토마토 으깨 만든 것처럼 과육의 맛이 잘 느껴졌어요! 오래 기다렸다고 서비스로 내어주신 아이스티도 귀여운 맛. 식기도 예쁘고 수저집도 하나하나 손길이 닿은 ... 더보기
황당한 일 1) 우리는 13:30에 예약하고 10분쯤 도착. 우리 자리에 다른 사람들이 앉아있음. 식사 끝나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제 주문하고 앉은 사람들. 친구가 "우리 30분 예약이다"라고 말했더니 그 사람들은 30분까지 먹을 거라고 하고 사장님은 저분들이 막무가내로 앉아 어쩔 수 없었다고 하심. 결국 우리는 31분까지 밖에서 서서 기다림. 황당한 일 2) 예약한 친구한테 콜키지 가격 잘못 알려주심. 황당한 일 3) 굴라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