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빙자한 식당, 카빙당! 경희대 후문 쪽에 위치한 대학생들의 점심을 책임지는 작은 밥집. 확실히 점심시간에 가보니 대학생들로 바글바글! 좁은 공간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또 다른 공간이 나오더라구요! 일본식 카레에 새우튀김이 맛있다해서 토핑추가해서 먹었어요! 일본에서 카레를 안 먹어서 일본식 카레맛은 잘 모르는데 약간은 매콤한 베이스의 괜찮은 느낌이었어요.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무난무난 맛있던 카레! 다만 이 ... 더보기
카츠동. 아마 학교 앞에서 제일 많이 간 식당이 아닐까 싶은 카빙당. 사장님께서 거의 언제나 혼자 오는 학생으로 기억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은. 사실 맛은 그저 그렇지만 분위기가 좋다. 이름도 “카페를 빙자한 식당”의 줄임말. 사실 나는 이전하기 전의 장소가 더 좋았지만 (그 골목을 좋아함) 새로 이전한 곳은 더 넓어졌고 천장도 높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함박을 제외하고 모든 메뉴를 다 먹어봤는데 크게 특별한 맛은 아니다. 처... 더보기
외대 도서관 뒷길에 있던 카빙당이 후문쪽으로 이전했습니다. 경희대 올라가다가 카페킴랩 지나서 왼쪽으로 꺾으면 지하로 안내하는 간판이 보입니다. 카페를 빙자한 식당이라는 상호처럼 카페같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전하기 전보다는 그런 느낌은 조금 덜한 것 같습니다. 장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웬만하면 6000원이 안넘는 가격에 일본가정식 느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