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
mip


mip
포장
예약가능
주차가능
반려견동반
석촌호수 브런치 가게인 MIP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 손님도 별로 없고 밝은 분위기에 조용히 식사+토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게 입구 쪽 테라스에도 천막을 치고 에어컨을 틀어주셔서 충분히 식사가 가능해보였지만 자외선 때문에 안쪽 대형 스크린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로는 3가지(연어에그베네딕트, 레몬버터홍새우파스타, 계절과일프렌치토스트)를 주문했는데, 모두 다 맛있었고 다만 전체적으로 간이 좀 쎈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한... 더보기
저녁시간이 시작하자마자 들어갔더니 음식이 나오고 곧 라이트가 하나씩 생겨나더니 불이 꺼졌다. 여름비와 가을비 사이의 차분해지는 노래들이 이어서 나오던 밤. 음식이 좋아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오늘의 스프는 진한 양송이 스프로 묵직하고 향이 좋았다. 스프 자체로도 포만감이 들 법한 무게감이었고 실제로 반 이상 남겼다. 탐욕의 늙은 위장들. 뽀모도로는 토마토가 선명하게 치고 올라가는 맛을 부라타 치즈가 날아가는 부분, 날카로... 더보기
석촌 호수 산책하다 가기 좋은 분위기 맛집! 갑자기 친한 언니 호출로 가게 된 MIP! 근처 지나다니며 존재한다는것은 알았으나 뭐 파는 곳인지도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보았다 ㅎㅎㅎ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 느낌!? 맛은 내가 아는 그 파스타와 그 김치볶음밥인데 조금 더 맛있다! 아니다.. 파스타는 꽤꽤 맛있었다! 생맥으로 블랑을 파는 귀한 곳.... 찐 맛집 너무 최고! 이런 느낌보다는 분위기 맛... 더보기
석촌호수 지나다니다 보면 밤에 요상한 조명을 켜놓고 굉장한 어그로를 끄는 집이 있어 궁금했는데 브런치 맛집이라길래 방문해봤다. 할리데이비슨 콜라보도 하고 있고, 벽면에 빔프도 쏘고 있고, 바좌석에서 술도 판매하고…낮에도 어지러운 공간. 리코타치즈 샐러드랑 브런치세트를 주문. 리코타치즈는 리코타라는 이름의 크림치즈와 발사믹 드레싱. 그래서 맛있다. 샐러드를 먹는 목적과는 좀 어긋나겠지만…. 브런치세트는 샐러드도 좀 있고 베이컨, ... 더보기
한줄평: 낮에는 브런치카페, 저녁에는 라운지로 운영하는 송리단길 라운지 카페 이 근처에 미팅하러 갔다가 오픈 초기에 방문했더라지. 내부 인테리어가 꽤 예쁜 편이라 인상적이었다. 전반적으로 화이트톤으로 깔끔한데, 안에 작게 초록초록한 정원도 만들어놓았다. 우리는 낮에 방문한터라 아이스아메리카노, 카모마일티와 티라미수를 하나 시켜서 먹었다. 종이컵 2개 써서 내주는 스타일이더라. 커피맛도 티 맛도 무난하고, 티라미수도 무난했던것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