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근처에서 뷰 즐기면서 시간 보내기 좋은 카페다. 테라스석이 있어서 밖에 나가보면 남산을 바로 바라볼 수 있다. (정면보다는 살짝 뒤쪽이긴 함) 다른 리뷰를 읽어보니 여기서 방송을 촬영한 적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내가 갔을 때에는 이미 2년은 지나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ㅎㅎ 음료가 엄청 맛있는 편은 아니고 뷰가 괜찮아서 가는 곳이다. 외벽에 자라는 담쟁이덩굴이 마음에 들었다. 날이 추워서 밖에서 조금 마셔... 더보기
아침부터 슬픈 소식을 보네요. 안타까운 소식에 아침에 잠시 세상이 멈춘 것처럼 멍했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남은 실종자들과 부상자들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 빌어봅니다. - 단풍철 작은 산책을 했습니다. 어릴 땐 남산을 올라가며 이런 뷰들을 보는 재미를 몰랐던 것 같아요. 그저 정상을 가봐야지… 엄마 따라 빨리 올라야지. 데이트 하러 왔으니 어서 발 맞춰 올라가 같은 곳을 내려다 봐야지… 혼자 남산길을 오른다면 딱 이만큼... 더보기